성주읍은 지난 18일 심의위원으로 위촉된 8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익직불제 등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가에 대한 자격검증 및 현지조사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지급대상 농지·농업인·소농요건 등 자격요건에 대한 심사, 신규로 신청한 농업인과 관외 경작자의 실경작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성주읍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공익 가치향상을 위하는 만큼 정당한 농가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