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가천면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가 포천계곡 인근 도로변의 수목, 잡풀 및 배수로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중이다.
포천계곡은 성주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쓰레기 불법투기 및 취사행위 단속 등을 철저히 진행했으나 도로변의 우거진 수목과 잡풀을 제거하는 경관정비가 부족했다.
이번 정비는 3주간 포천계곡이 흐르는 화죽리~법전리~용사리~신계리 도로 약 9km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가천살리미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포천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