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락(매일 즐거운 도시락) 이현희 성주지점장이 지난 7월부터 벽진면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반찬후원을 하고 있다.
이씨는 1만2천원 상당(1회 제공량)의 다섯 가지 반찬을 매주 2회씩 관내 독거노인과 고령부부 등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한다.
이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의 기회가 있어 오히려 더 감사하고, 여력이 될 때까지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연계사업을 활성화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읍에 위치한 매일락 성주지점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든 도시락을 공장이나 일반사무실 등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