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중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꿈끼 탐색 주간’ 운영을 끝으로 1학기를 마무리했다.
‘꿈끼 탐색 주간’은 코로나19와 학기말 어수선한 학교 분위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등으로 계획·운영 됐다.
전교생이 자신의 꿈과 직업을 탐색해 보는 ‘기업가 정신 진로캠프’, ‘우드버닝, 티셔츠 디자인 하기’ 등의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여름철 안전과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기 위한 ‘식품안전과 식생활 교육’, ‘태풍·집중호우·폭염 대비 생활 안전교육’ 등의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전기회로 기초 이해와 전도성펜을 활용한 LED액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적 지식과 창의성을 넓혔다.
송진환 교장은 “‘꿈끼 탐색 주간’내 실시한 체험과 활동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해 사제간 따뜻한 인사와 격려를 전하는 훈훈한 모습이 뜻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