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이번달 8일부터 25일까지 ‘현미찹쌀 고추장 만들기’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가족과 함께 전통음식을 만들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모집하고, 궁금한 사항은 센터 담당자(930-824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달 14일부터 성주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고추장 담그기 세트를 배부하며 완성된 고추장은 사진촬영 후 개인SNS에 게시하고 담당자에게 전송하면 된다.
도광회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센터이용이 어려워 적응이 어려우나 다양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