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1일부터 기존의 임대매장이던 정육 및 농산물코너를 직영화하고 `더 신선하게, 더 맛있게, 더 저렴하게` 문구를 내세우며 고객을 만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성주농협은 정육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농산물 현지구매를 강화하는 등 상품경쟁력을 향상하고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변경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완주 조합장(사진 좌측에서 5번째)은 "이전까지 마트내 농산물·수산·정육코너가 임대로 운영되며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으나 이제부터 직영을 통해 더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직원 모두 조합원 및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주체의 역할을 다해 지역발전 및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