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8~9일 4~6학년 각 교실에서 2020학년도 2학기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전교학생회장 후보에 4명, 부회장 후보에 각 3명이 등록한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은 동영상을 통해 소견을 밝혔으며,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투표 선거를 진행했다.
문정애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선거를 치르게 돼 다행스럽고 앞으로도 학생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사항, 의견 등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투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에 당선된 학생회 임원들이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