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랑 적십자회가 지난 15일 ‘사랑의 쌀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10여명이 참가해 성주읍 관내 저소득 가구 12가구에 쌀 10㎏ 12포대(30만원 상당)를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조은주 회장은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는 매년 소외된 계층을 돕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