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0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개소 유아 290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예방 교실을 실시한다.
전문 금연강사의 진행 아래 실시하는 흡연예방 교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30명 이하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담배의 유해물질을 표현하는 코믹마술과 재미있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들인 유아들이 담배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