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14~15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수학급 맞춤형 문화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수문화예술마을내 지역문화발전소와 연계해 별꽃 등,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개별적 수준에 맞게 구성하고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보지 못했던 만들기를 하게 돼 즐거웠고, 다 만들고 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애 교장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체험학습이 취소가 됐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