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는 지난 7~11일 친구사랑주간 및 인성교육 주간에 생명존중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1인 1식물 키우기를 실시했다.
학생별로 해바라기, 바질, 나팔꽃 등 여러 식물 중에 키우고 싶은 식물을 선택해 화분에 심었고 학급별 적상추, 적겨자, 쑥갓을 심어 가꿨다.
6학년 한 학생은 “직접 심은 꽃화분을 볕이 잘 두는 창가에 두니까 교실이 더욱 환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용암초 교사들은 “학생들이 장시간 실내생활에 따른 정서적 위축감을 해소하고 자신이 키운 꽃을 보며 고운 심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