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9회에 걸쳐 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수업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및 임산부 요가, 공예교실, 원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총 15명의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전후 교육실 방역소독이 이뤄지고 입실 전 발열체크, 2m거리 유지, 수업 중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을 위해 다양한 임산부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