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용암면 사곡리에 위치한 플라스틱류 제조업체 (주)엔에스피앤피는 용암면사무소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정효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추석연휴엔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백대흠 용암면장은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면 못할 일이 없고 지역을 위해 항상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용암면 경로당 4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