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두가구를 방문해 쓰레기를 치우고 싱크대 및 전기판넬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경산8리 가정은 허리디스크 수술로 거동이 어려워 집안일을 하기 어려웠고, 대황2리 가구는 보일러 호수가 터져 온 집안이 물바다가 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찾아보고 보살피자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의 꿈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집수리한 가구는 협의체 로고가 있는 현판을 부착해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홍보했다. 송병환 공공위원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08 오후 0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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