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지난 17일 2층 회의실에서 최성고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영주시민신문 및 영주TV의 오공환 편집국장을 초빙해 `지역신문의 유튜브 전략`을 주제로 유튜브 활용방안 등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민신문은 지난해 1월 유튜브채널 영주TV를 통해 영상분야에 진출했으며 주요이슈를 영상으로 편집하거나 지역행사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등 매체 및 수익의 다변화를 이끌었다.
재미요소를 가미한 영상뉴스를 제공하고 토론회, 포럼, 공연 등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지역언론의 위상을 강화하며 공신력을 높였다.
오공환 국장은 "지금까지 텍스트의 기록이었다면 이젠 영상기록의 시대"라며 "종이신문의 한계를 생생한 영상 제작 및 공유를 통해 극복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형인원이 모일 수 없는 상황에 따라 라이브방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지역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언론의 파급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