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초는 성폭력 집중교육 주간을 맞아 지난 22일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교육은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강사 3명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폭력 예방 및 성적 의사결정을 포함한 성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손소독,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켰으며 교육 후 성폭력 예방 홍보 마스크를 지급했다.
손경민(6년) 학생은 “교육을 통해 자신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졌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더욱 민감해졌으며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사열 교장은 “성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돼 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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