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9월 편집위원회의가 지난 5일 신영숙 편집국장 및 편집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소정 위원은 “중점기사에 대한 추후보도를 앞으로도 잘 진행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토록 하고, 표·자료 활용으로 지면편집의 다양성과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상미 위원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진을 발굴하고 지면에서도 사진 편집 및 보정에 신경쓰자”고 요구했다.
김지인 위원은 “추석연휴로 인해 물품기탁 및 미담 등 훈훈한 9월을 보여준 것 같다”며 “지역 곳곳의 소식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고 특히 제보를 활용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되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지선 위원은 “기사에 책임감을 갖고 오타 및 편집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하자”며 “지역과 가까운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기사를 발굴토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영숙 편집국장은 “주제가 명확히 드러나거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포토뉴스 게재에 주력하고, 각계각층의 취재원을 만나며 지역 고유의 특종 등 뉴스의 다양성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편집회의는 공정보도와 질 높은 지면제작을 목표로 구성돼 편집의 자율성과 공공성, 양심에 반하는 취재·제작 거부권을 보장하는 등의 편집규약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