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월항초 학생 및 월항면 환경지도자협의회가 월항초 주변 정화활동과 깨끗한 성주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월항초와 환경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재활용 동네마당 정리, 월항주차공원 정화활동, 꽃 심기 등을 통해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이병환 군수와 김성우 의원, 도희재 의원,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월항초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잡초 등을 정리했다.
이명길 성주군 환경지도자협의회장은 “학교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학습환경과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으로 학생들이 긍정적인 꿈과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2020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 운동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