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신파리 교통섬에 식재한 해바라기 꽃과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면은 신파리 교통섬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했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2달여 만에 꽃이 활짝 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20여명이 교통섬 일대와 버스정류장에 가을국화 1천80본을 식재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꽃들이 어우러져 주변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수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