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직협)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달 새마을체육과 김상우(남, 43, 사진 밑줄 좌측에서 6번째) 체육진흥담당이 회장선거 단독후보로 출마해 찬반투표 결과 총 투표자 503명 중 481표를 얻어 제10기 직협을 이끌게 됐다.
예년과 달리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병환 군수, 김경호 군의장,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축하했다.
제10기 직협은 ‘소통! 화합! 행복한 직장’이란 슬로건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정착, 안락한 근무환경 조성, 직협 운영개선, 선진 직장문화 조성 등 4가지 공약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상우 신임회장은 “직협 본연의 책무는 전 직원의 권익신장과 후생복지”라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늘 부족함이 느껴지는 사항을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하나씩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제10기 직협은 김 회장을 중심으로 박찬우 수석부회장, 황영미·김순일 부회장, 김이진·김명희 감사, 김형섭 사무국장, 정효진·이은아·김지수 사무차장, 김미애 간사 등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