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3일 삼진건축건설 최준구 대표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권모씨의 지붕을 수리했다.
심부전을 앓는 권씨는 거동이 불편해 빗물이 새는 지붕을 수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최 대표는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듣고 흔쾌히 재능기부로 지붕을 수리했으며 이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붕을 보수해준 바 있다.
한편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을 원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930-6241~7)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