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도서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0 난치병 학생돕기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난치병 학생돕기 사업은 2001년부터 난치병을 앓는 학생의 어려운 생활형편을 파악하고 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지난 7~15일 기관별 교직원 대상 모금을 자체 실시하고,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핸드폰 문자 기부, ARS 기부 등의 모금을 진행했다.
조미연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의 나눔이 난치병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