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13일 4학년을 대상으로 교실 속으로 찾아온 문화예술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총 2개 프로그램을 4차시 진행했으며 공예 재료는 키트 형태로 학생들에게 배부됐다.
1~2교시에는 평면의 종이를 입체적으로 구성한 야간비행 조명등을 제작하고 3~4교시에는 향을 맡으며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모빌 만들기를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향을 맡아보며 만든 비누를 모빌로 만들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수업을 많이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애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교직원에게는 예술활동 중심 맞춤형 연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