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협의체위원, 일일 주민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전 꿈밭’ 고구마 수확에 힘을 모았다.
‘초전 꿈밭’은 300여평의 토지에 협의체 위원들이 고구마를 경작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내 타 단체에서도 동참해 공동작업을 진행하며 협의체 활동을 알리고 지역복지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힘들 때 일수록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초전면협의체 특화사업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