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성주읍 경산리 소재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창업기능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경제활동 인구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코자 실시되며, 교육생은 전문기술을 습득해 창업역량을 강화한다.
꽃집창업, 아로마 솝플라워 전문교육 과정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과정별 10명씩 총 20명을 양성한다.
꽃집창업 교육은 핸드타이·핸드백부케, 플라워박스 등 최근 소액투자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 제작과정이며 아로마 솝플라워 교육은 천연비누와 디퓨저, 우드버닝을 제작한다.
한 수강생은 “기능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지원제도와 공동창업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청년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창업LAB사업을 통해 12명이 사업자등록을 마쳤으며 올해는 7명이 사업화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