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모집 수요에 따라 4종(방송댄스, 요리교실, 원예교실, 캘리그라피)으로 관내 초·중등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 제고와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청소년들이 기다려온 만큼 다양하고 알차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해 매학기별 토요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모델 공모사업 전국 6개소로 선정돼 운영되는 ‘세바청(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바로 우리가 간다!’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