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

도원초 전교생은 지난 22일 교내 도서관 및 과학실에서 관내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위탁·운영하는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1-3학년, 4-6학년 2개조로 나눠 작은 LED 점등과 팝업북을 활용한 종이 무드등을 만들고 감초와 아로마 비누 등을 활용해 비누 모빌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체험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끝나 문화체험장에 가서 체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