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주민피해 우려가 있는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 등 17곳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정과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군의원들은 선남면파크골프장을 찾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면, 홀간 거리, 펜스, 조명, 에어컨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꼼꼼히 갖추는 등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한 재정비 개선안을 제시했다.
또한 초전면 문덕리·벽진면 가암리 확포장 공사현장의 농지 옆 배수로 높이를 지적하며 월류현상을 막고 이물질 제거를 위해 맨홀 설치를 요청했다.
이밖에 금년도 공모사업 대상지 등 다수의 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관리감독과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호 군의장은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고 현장설명에 적극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