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26일까지 화·목요일 오후 3시 성주군보건소 구내식당에서 남성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우리 할배 요리교실’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된장찌개, 콩나물무침 만들기 등 기초실습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의 자립능력을 향상한다.
아울러 노년기에 필요한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관계자는 “참여형 요리교실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