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농협은 지난달 29일 농협 2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차 설명회장 입장 전 발열측정기를 사용해 전원 발열여부를 확인하고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송준국 조합장은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지역 경제가 어려웠지만 초전농협 전 임직원은 전사적인 사업추진으로 어느 해보다도 조합원의 피부에 와 닿는 실익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내년엔 조합원이 더욱 행복한 농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분과위원회별 분과위원장 및 대의원의 토론으로 발전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의견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세계경제 불황에 따라 경제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최선을 다하는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