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이 지난달 28일 김천대 본관에서 열린 가운데 성주군에선 최경오·배창호·배도원·정숙해·김재득·김경자씨 등 6명이 수료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주1회가량 전문 및 교양과목, 외국어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성주읍에 거주하는 김재득씨가 도지사상을, 대가면부녀회 소속 정숙해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경오 새마을지도자 용암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무사히 3개월의 과정을 마쳐 기쁘고,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새마을지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시류에 맞게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