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지역 경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경북도 이창재 감사관을 포함한 청렴도민감사관, 지역구 도의원,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생활현장 불편사항 및 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도민감사관 운영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후 관내 도시재생 1단계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황 및 추진일정 등을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성주를 구현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민감사관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청렴도민감사관제도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여론수렴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질 개선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이다.
현재 성주지역 12명을 포함한 총 456명이 제6기 청렴도민감사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