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중은 지난달 30일 한개민속마을과 가야산에서 사제동행 인권 동아리 및 지역사랑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체험학습은 사제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고장의 지리, 환경,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한개민속마을에서 마을해설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전통 한옥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복입기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가야산 서성재까지 등반하고 가야산 풍경을 배경으로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소통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준희 학생회장은 “가야산 등반을 하며 선생님들과 함께 재밌는 사진을 남기고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해 등반을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