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손정열 회장과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계획을 토의했다.
손 회장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시대에 맞춘 대북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민주평통 차원에서 경직된 남북관계의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군협의회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자문위원의 정성을 모은 별고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쓰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