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소재 용신양돈영농조합법인 최재철 대표가 지난 12일 별고을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인 최씨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팜 등 축사시설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돈육을 생산하고 있다.
최씨는 “지역학생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별고을장학회가 교육지원에 힘써주고, 학생들도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씨는 지난 2017년 1억원의 기탁약정 이후 올해 4회차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