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소재 금강산약명사는 지난 11일 70만원 상당의 쌀 20kg 14포를 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금강산약명사는 물품기탁뿐만 아니라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순화 주지스님은 “마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어려운 시기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금강산약명사의 나눔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