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5회 국제참예술인대상 미술부문에 노춘애 화백이 본상을 수상했다.
선남면 소재 자연생명문화촌 촌장을 맡고 있는 노씨는 약 50년간 자연과 산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예술인이다.
지난 9월 노씨는 금수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린 ‘성주군 예비문화도시 주민주도형 공모전 별의별 실험실’에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노씨는 “수상을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