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지난 17일 벽진면 봉학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이하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행복병원은 코로나19로 지난 1월 이후 잠정중단 상태였으나 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진료를 재개했다. 이날 전문 의료진 10여명이 혈액·갑상선·간 초음파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진료결과에 따라 정밀검사 및 기타수술이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관내 67명이 치료비 지원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병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예약진료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시행됐다.
최종편집:2025-08-12 오전 1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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