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성주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6~36개월 영유아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이 운영된다.
북스타트는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 하고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상반기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막고자 비대면 형식의 홈 북스타트를 운영했으며 하반기는 부모를 위한 독서지도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미술치료 및 독서 전문상담 강사를 초빙해 ‘우리가족 동화책 만들기’를 주제로 자녀 맞춤형 독서지도를 교육한다.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보건소 출산지원부서(930-8143)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식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독서문화에 관심 있는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