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열리는 소회의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회의장내 각 책상에 비말차단용 투명가림막을 설치하고 좌석마다 거리두기 안내장을 부착했으며 예결특위에 참석하는 공무원의 숫자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예년과 달리 정례회 기간 동안 방청을 제한하고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구교강 예결특위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공공부문 2단계 격상에 따라 성주군의회부터 먼저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달 26일부터 13일간 군이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약 5천320억원을 심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