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과 저금리, 경제불안 등 어려운 금융여건에도 불구 농협 설립이후 최초로 상호금융대출 800억원을 달성했다.
초전농협의 상호금융대출금은 2019년 말보다 약 200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송준국(사진) 조합장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단결해 건전한 여신증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밖에 초전농협은 지난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외경매식 집하장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제32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 상호금융예수금 1천100억원 달성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송준국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참외유통 및 금융서비스 등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 결과 건전한 경영의 내실화를 이룬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 및 고객에게 감사드리고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송 조합장은 지난해 5월 NH농협생명의 ‘BEST CEO(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