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지역내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자율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주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가 경찰서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자율방범대에 끊임없는 애정으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원에게 지방청장 감사장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성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총 12개의 자율방범대로 총 210명의 주민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순찰과 점검 등을 통해 범죄예방활동, 지역행사시 질서유지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김태관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사무실이 새롭게 문을 열어 민관협력방범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참외 출하기를 맞아 참외 도난 예방 순찰을 철저히 진행해 주민의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