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2일부터 시즌제 기획공연인 ‘2021 우리동네 소극장 시리즈’를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해당 공연은 연극공연의 감동과 재미를 관객에게 제대로 전달코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무대 위에 대학로 소극장 컨셉을 가지고 특설무대를 만들어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으로 ‘수상한 흥신소’가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진행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3시, 7시 30분에는 연극 ‘너에게로 또 다시’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좌석제이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예술회원, 청소년 7천원으로 관람연령은 5세 이상이다.
도광회 문예회관 관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공연기획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