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1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이하 산불진화대) 대원을 만나 커피와 생수 등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커지면서 초기진압이 중요한 가운데 현장출동 및 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산불진화대원의 노고를 기억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자 마련된 것이다.
김경호 군의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산불진화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최근 입산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산불진화대는 군민 23명의 소방단체로 지난 2월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 최우선으로 달려가는 등 도내 전 지역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