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20여명, 성주종합복지관 17명의 직원 및 자활센터 직원 및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양일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진단검사 방법은 각 기관과 단체마다 성주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어린이집 운영과 지역주민들의 기관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과 기관·단체에서는 재원아동 및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대응절차와 조치사항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환경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