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6일 성주군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학산리 백천다리 하천변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들녘환경 조성과 하천변 일대에 방치돼있던 생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해 친환경에서 생산된 성주 참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한마음이 돼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업인 학습단체가 주도하는 깨끗한 들녘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