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9일 지역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제1회 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선대로부터 전해오는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자 박노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문화재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을 구성했으며, 지역 향토문화유산의 지정·해제, 보존·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해왔다. 이날 구한말 기생 신분으로 국채보상운동에 큰 돈을 기부하고 용암면 방천을 사비로 복구한 염농산 앵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염농산 공덕비’ 보수 등 총 7건의 향토문화유산 정비사업을 심의·확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국가 및 도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역사적, 예술·학술적 보존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노선 위원장은 “지역의 숨은 향토유산을 발굴하고 수리·보전해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의 승격을 추진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밝혔다.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6:42:0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