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새내기 공무원 길라잡이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신규공무원이 임용된 후 공직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이직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사전에 예방코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에 공직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 36명과 신규공무원 36명을 12개조로 그룹화해 지역 안내 및 업무노하우 전수는 물론 관내 맛집 투어, 주요시설 및 관광지 방문, 티타임, 와인수업 등을 4월말까지 진행한다.
본 행사에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첫 사회생활이라 낯설고 업무습득에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선배, 동료 직원이 생겨 기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추진한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신규공무원들이 하루빨리 공직생활을 적응하길 바라며 늘 직원들과 소통해 일하기 좋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