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호호주택개발(대표 송민광)은 지난 12일부터 성주읍 용산리 776-1번지 일대에 대지 면적 2만2358㎡, 총 57가구, 상가 1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단독주택단지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의 분양을 시작했다.
해당 주택단지의 공급면적은 단층형 및 복층형 99㎡~130㎡, 전체 5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실수요 위주의 중소형·실속형 단지로 꾸민 게 특징이다.
개인 건축주가 집 짓기 전후 겪을 수 있는 설계·시공·보안·관리 문제를 해결했으며, 모든 세대가 완전히 독립된 단독주택으로 안락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성주 읍내 중심지와 2㎞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IC와 30번·33번 국도로 대구 등 인접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KT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성주에 처음 들어서는 인공지능(AI) 주택 단지로 AI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단독주택 입주시 우려되는 방범 문제를 해결했다.
현재 성주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추진,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 건설 등 인근 대도시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이 활발해 개발호재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가가호호주택개발이 시행, 분양, 건설 관리(PM) 등을 맡는다.
가가호호주택개발 송민광 대표는 “18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 단독주택 단지를 참고해 설계했다”며 “성주군은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단독주택도 노후화 수준이 높아 대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 전문 회사 가가호호주택은 문경 가가호호 단독주택단지(2017, 7세대), 경산 포도마을(2018년, 11세대) 등을 개발했으며, 단독주택, 전원주택단지의 시행 및 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개발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