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비대면 시대 관광 콘텐츠 홍보와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별의별 성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투어는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며, 기존 운영하던 대면, 종이 스탬프 형식에서 벗어나 관광지 정보 및 해설서비스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스탬프를 모은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산품 및 관광기념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여행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비대면 스탬프투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이 직접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 도입으로 언택트 시대 즐거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관광객과 소상공인간 소통채널을 열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모바일 앱(댓츠잇)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 후 설치한 뒤‘경상북도 성주군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